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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wear Trend

여름 패션의 묵직한 한 방, Sung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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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내리쬐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존재, ‘선글라스’. 휴가철에 피서를 떠날 때나 썼던 선글라스지만, 요즘은 한국에서도 일상적으로 즐겨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 화장기 없는 얼굴, 멍한 표정 그 모든 형태에 선글라스를 더하면 숨어있던 ‘멋’이 기지개를 피우기 때문이다.

자외선 지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 시력과 피부 보호를 위해서라도 이제 선글라스는 외출 필수 아이템이다. 프레임과 렌즈 모양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선글라스, 지금 이 시점에 하나쯤 구비해 두면 오랜만에 마스크 벗고 떠날 여름휴가에서 여러분의 멋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








CAT EYES SUNGLASSES



눈 끝이 삐죽 올라와 있는 캣츠아이 선글라스(Cats eyes Sunglasses). 한 마리의 요염한 고양이가 되어 캣워크를 해야 할 것만 같은 환상에 빠진다. 어떠한 옷을 입었든 캣아이 선글라스를 쓰면 세련되고 위트 있어지며, 강렬하고 우아한 인상을 가지는 것 같다.

프레임의 변형을 적게 준 것부터 과장된 것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각각 다른 매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묘한 선글라스이다. 대부분 여성들이 주로 활용하지만, 남녀노소 불문 누구나 활용한다면 더욱 참신하고 중성적인 매력이 살아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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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Laurent Ready-to-wear spring



오피스룩에 캣아이 선글라스를 믹스매치해서 위트있게 표현한 룩. 통상적으로 오피스룩에는 정적이고 지적인 무드의 아이템을 고르기 마련이지만, 캣아이 선글라스를 선택한 과감함이 매력적이다. 선글라스 하나로 패셔너블해지고 세련되어진 극적인 변화가 참 재미있다. 누구나 집에 셔츠나 블레이져 하나쯤은 있을 거다. 깔끔하고 정적인 느낌으로 입고, 조금 더 용기 내어 캣아이 선글라스를 더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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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Ready-to-wear spring-summer



마치 부엉이 눈썹처럼, 프레임 장식이 삐져나온 디테일이 귀엽다. 퍼숄칼라 니트 가디건에 나일론 미디 스커트를 매치해서 영한 느낌과 중후한 느낌 사이 그 어디쯤을 유지하고 있는 룩이다. 플라워 패턴의 네트스타킹과 플랫폼 샌들을 활용해서 우아하게, 전반적으로 구찌의 우아함과 디테일적인 부분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멋스러움이다. 그런데 마무리로 더한 캣아이 선글라스가 전반적인 고급 미를 훨씬 더 유니크하게 만들어주었다.

우아하고 유니크하게 꾸미고 싶은 날은, 이렇게 니트웨어나 퍼 등의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개성 있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잃지 않고 싶을 때 자주 손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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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ciaga Menswear spring-summer



빈티지한 셔츠를 스트레이트 핏 진에 셔츠인 해보는 것. 여기에 벨트, 더비슈즈라니. 깔끔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난다. 그야말로 ‘든든한 중년 패션’.

자칫 중후해 보이기만 할 수 있는 이 룩에서, 캣아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화이트 톤을 그대로 빼닮은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인데, 본래의 투박한 느낌이 정리되는 명쾌한 스토리.

역시나 매력적인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는 어느 상황에서든 유능하지만, 특히 화이트 계열의 옷들과 매치해 본다면 심플하면서도 패셔너블하게 스타일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선글라스로 컬러톤을 맞추는 재미를 이번 여름엔 누려 보시면 좋겠다.





SHIELD SHADES SUNGLASSES



돌고 도는 패션계. 클수록 매력적인 오버핏의 빅 프레임 선글라스도 돌아왔다. 그중에서 요새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글라스를 떠올리면 단연 쉴드 셰이드 선글라스(shield shades sunglasses)를 꼽을 수 있다.

2000년대 청춘 영화나 MTV 등의 위성 방송에서 볼 법한 복고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마치 고글처럼 큼지막하게 눈과 광대뼈까지 가린다. 얼굴 위에서 커다란 존재감을 과시하는 쉴드 셰이드 선글라스는 RPG 게임 속의 고급 장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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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ments spring-summer



모양이 독특해서 손이 잘 안 갈 것 같지만, 베트멍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묵직한 한방으로 포인트가 되어준다. 캐주얼한 후드 위에서 진지한 고급 미를 발산하고 있다. 쉴드 셰이드 선글라스는 이렇게 편안한 아이템과 두루두루 잘 어울려 오히려 오래 쓸 수 있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편의점으로 나서기 전, 추리닝 팬츠와 티셔츠 위에 무심하게 선글라스를 매치한 뒤 손을 주머니에 꽂아 넣기만 하면 그것이 바로 원 마일 웨어 패션쇼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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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ace spring-summer



Y2K 열풍에 살포시 발을 담글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팝한 컬러로 레트로 무드가 풍기는 쉴드셰이드 디자인에 도전해 보는 것이다. 200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심플 라이프(The Simple Life)>에서 패리스 힐튼과 니콜 리치는 시리즈 내내 아주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그때의 렌즈 컬러는 블루나 핑크 컬러.

이렇게 다른 색감으로 물들어진 선글라스는 강한 컬러감 덕분에 그 자체만으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베르사체와 같이 룩과 같은 컬러로 톤온톤 스타일링했을 때는 그 효과가 배가 되며, 히려 ‘레트로’가 아닌 ‘퓨처리즘’에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이다. 2000년대 감성과 동시에 트렌디한 감각도 놓치지 않았다.

이제 막 선글라스에 입문한 사람이라면 대놓고 컬러를 맞추기 민망할 수 있겠다. 그럴 땐 별다른 디테일 없이 깔끔한 룩에 매치해 컬러 포인트 삼는 것도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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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ciaga fall-winter



세기말 분위기로 충만한 2031년을 배경으로 한 게임, < Afterworld: The age of tomorrow >를 통해 진행됐던 컬렉션. 이 룩 또한 한 편의 공상과학영화 속에 나올 것만 같다. 90년대 무드와 미래의 사이버틱한 무드가 공존하는 것이 바로 이 발렌시아가의 쉴드셰이드 선글라스다.

이런 ‘버그아이(Bug eye)’ 스타일은 Gucci에서 Paca Rabanne에 이르기까지 여러 디자인 하우스에서 선호하는 클래식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마치 방패를 쓴 듯 얼굴 반을 덮는 이 독특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남다른 포스를 가질 수 있다. 완벽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얼굴이 작아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




OVAL SUNGLASSES



달걀을 연상케 하는 형태의 오벌 선글라스(Oval sunglasses). 위아래 폭은 좁고, 가로로 납작한 타원형 프레임이 포인트다. 제니, 미노이 등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형태 디테일에 따라 조금씩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조금 각진 프레임의 경우 시크하면서도 심플한 이미지를, 원형 프레임의 경우 레트로하면서 도회적인 느낌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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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spring-summer



각진 오벌 선글라스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는 셀린느. 개인적으로 이 이미지가 너무 멋져서 저의 갤러리에 살포시 저장했다. 깔끔한 단발머리와 참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라고 증명하는 듯 하다. 데님 팬츠, 스포티한 자켓.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조합에 오벌 선글라스 하나를 더하니 수수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룩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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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 monster



눈만 겨우 가릴 정도의 미니 사이즈인 사이파이 선글라스가 주목받았던 과거, 지금은 조금 더 넉넉한 사이즈의 오벌 선글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니 역시 이 오벌 선글라스를 원 픽으로 택한 듯하다. 아이보리 컬러 비니 모자 위에 걸치 듯 착용한 센스는 보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시켜 준다.





Find Your EGO!


여름휴가에서 극강의 세련미를 뽐내보고 싶다면. 이렇게 패션 트렌드의 반열에 올라타 선글라스 문화를 누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옷에 힘을 주지 않아도, 자체로 임팩트 강한 선글라스 하나면 스타일링 끝.

그러나 몇 가지 선글라스를 소개 받았지만, 아직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찾지 못한 누군가가 있을 테다. 그런 분들을 위하여 곧 얼굴형 별 아이웨어 고르는 방법에 대해 다룰 테니, 그때까지 기대를 안고 기다려 주시면 좋겠다.




Editor: 하한슬, 이로운, 허아란(EGOZINE)
Designer: 황예인(EGO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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